작년 시드니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영호(대전도시개발공사)와 양궁 윤미진(경기체고 2년)이 2001년도 대한체육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또 최우수 단체로시드니 올림픽 남자하키 대표팀을 선정했다.
최우수 지도자상은 김헌수 국가대표 펜싱코치와 김종기 국가대표 태권도 코치에게 돌아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대한스쿼시연맹과 대한스포츠당구협회를 준가맹 경기단체로 공식 승인,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단체수가 모두 50개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