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입력 2001-02-03 15:32:00

전자제품 생산공장에 불(칠곡)3일 오전4시50분쯤 칠곡군 석적면 포남리 전자제품 생산공장인 유진기업(대표 김광중.39) 2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절반을 태워 2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조사중이다.

홧김에 차량방화 20대 체포

(성주)성주경찰서는 3일 술을 마시고 홧김에 다른 사람 명의의 승용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노모(29)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빚문제로 고민하다 술을 마시고 2일 오후 8시50분쯤 성주군 용암면 자신의 가게앞에 주차된 김모(40)씨 소유 그랜저 승용차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전소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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