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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는 1일 파울링요(24) 등 브라질 출신 용병 4명과 입단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한 파울링요는 98년과 99년 브라질 2부리그 조엘빌리클럽에서 63골을 기록한 골잡이이고 플라멩고클럽 출신의 마르코스(24)는 스피드와 측면돌파가 뛰어난 미드필더다.
또 주벤투스클럽에서 뛰다 온 끌레베르(32)는 대인방어가 뛰어난 수비수이며 미드필더인 하우(32)는 데스포르티보클럽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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