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 진보 농협이 청정채소·고추·사과·한우 등을 도심의 일반 가정에 사계절 공급해 주는 농작물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보농협은 지난 98년부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유기농법을 통한 하우스에서 채소, 고추, 사과 등을 생산, 대도시 소비자 농협을 통해 계통출하한 데 이어 다음달 말쯤 서울지역 아파트단지와 주택 밀집지역 주민들과 계약재배를 체결할 예정이다진보농협이 조합원들이 생산한 청정농산물 거래처는 전국 100여개 농협으로 중간 상인없이 농협 및 가정에 직배달해 유통마진을 줄이고 신선도를 높여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월 현재 3만8천500㎡의 시설하우스에서 열무, 상추, 풋고추, 배추 등 일반 채소와 쌈 케일 등을 재배하고 있는 조합원들은 계약자가 원하는 만큼의 채소를 수시로 가정까지 택배로 배달해 주는 방법을 택하고 있어 도심 주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진보농협이 지난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계통출하해 120여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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