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유도회 모범심판상 받아

입력 2001-01-3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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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60·계명대 강사)씨는 지난 35년간 각종 유도대회의 심판으로 활동하면서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으로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아 2001년 대한유도회 정기총회에서 모범심판상을 수상했다. 한씨는 지난 1966년부터 33년간 지역 유도의 명문 중앙중학교 감독을 맡아 활동해 왔으며, 1999년 2월 명예퇴직했다. 한씨는 "비록 감독직에서는 물러났지만 유도에 대한 사랑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며 "체력이 허락할 때까지 후진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은식 대구사설도장협의회장(호산유도관장)은 유도저변확대와 유도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유도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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