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출범하는 여성부의 영어 명칭에서는 여성(Woman)이란 단어가 빠진다.여성특별위원회 관계자는 26일 "외국 사례 등을 참조해 여성부 영어 이름을 'Ministry of Gender Equality(성 평등부)'로 최근 정하고 이를 행정자치부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여성특위는 'Ministry of Women's Affairs(여성부)'로 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백경남(白京男) 여성특위 위원장이 여성은 남성의 상대어지만 성(gender)은 남녀를 가리지 않는 용어라고 의견을 개진, 이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특위의 영문 명칭은 'The Presidential Commission on Women's Affairs'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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