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가 24, 25일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장구놀음과 길놀이를 벌이는 등 설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투호놀이, 윷놀이, 재기차기, 줄넘기, 굴렁쇠 굴리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 기구를 설치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천㎡ 부지에 산타썰매와 요정들의 집, 눈사람, 버섯집, 사슴 등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는 미니어쳐 동화속의 마을 '눈마을'에서는 아코디언과 바이올린의 앙상블 '거리의 악사'를 만나 주옥같은 명곡을 들을 수 있다.
삐에로 아저씨의 재미있는 묘기와 마술도 구경할 수 있으며 영남 최대의 눈썰매장에서 눈썰매를 타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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