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삼성전자가 휴대폰 생산 13년만에 5천만대를 돌파, 세계적 휴대폰 업체로 발돋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8년 휴대폰 생산을 시작, 11년만인 지난 98년 2천만대를 생산한 이후 세계적인 수요 급증으로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2002년까지 1억대의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9일 구미사업장에서 이기태 정보통신 총괄 대표를 비롯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휴대폰 생산 5천만대 기념식을 갖고 이 자리에서 5천만번째 생산품인 애니콜 휴대폰의 탄생을 축하하고 1억대 돌파 다짐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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