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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공무원이 무단조퇴후 20여일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청송경찰서에 따르면 경상북도 청송교육청 관리과 경리계에 근무하는 지방교육행정서기 8급 장병욱(32.김천시 평화동.사진)씨가 지난 26일쯤 동료직원에게 아무말도 없이 무단조퇴한 후 소식이 끊겼다는 것.
경찰은 차분한 성격으로 성실히 근무해온 장씨가 갑자기 행방불명됐다는 청송교육청 동료직원들의 말에 따라 김씨 가족과 친구 등을 상대로 김씨의 행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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