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계명대는 대형 할인점 다점포화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지역 소매 유통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소매 유통 전문인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지역 소규모 자영업자, 재래시장 종사자로 오는 31일까지 8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교육은 2월 5일부터 26일까지 계명대에서 열린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소매점 고객관리, 접객 실무, 머천다이징 등의 기본 전략과 물류, 정보관리, 전자상거래, 세무관리, 자금조달 등에 대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학의 전공 교수와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의가 진행된다. 문의 계명대 생활과학부(053-580-5485), 시청 중소기업과(429-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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