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상에 접근 금품 뺐아

입력 2001-0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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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19일 가전제품 차량 행상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이모(25·대구시 북구 산격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29·수성구 지산동)씨를 쫓고 있다.

이들은 17일 오후 1시 30분쯤 경산시 진량읍 진량톨게이트 부근에서 가전제품을 팔던 박모(38·북구 대현동)씨에게 520만원 상당의 오디오, 카메라 등을 구입한 후 돈을 주겠다며 북구 산격동 종합유통단지로 유인, 흉기로 박씨를 때리고 빼앗은 현금카드로 250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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