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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 7일 비닐하우스 붕괴 등 폭설 피해를 입은 142개 농가를 대상으로 연리 5%, 1년후 상환 조건인 재해농가 농업경영자금 1억3천1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안동시로부터 자금을 넘겨받은 지역 농협은 오는 3월 말일까지 폭설 피해농민들의 융자신청을 받는다.
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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