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16개 단과대 학장단은 17일 모집단위 광역화와 정원 감축 등을 골자로 한 입시요강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학장단은 "학문영역별 교육과정에 대한 합리적 대안 없이 모집단위를 광역화하는 것은 과거 교양학부 제도나 계열별 모집의 실패를 재현할 것"이라며 "기초학문 황폐화를 가속시키고 특정 학문에 대한 편중을 촉발시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도 서울대 입시안이 두뇌한국(BK21) 자금지원 조건으로 내건 약속을 위반해 지원비 일부를 삭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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