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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18일 정모(17·구미시 옥성면)군 등 10대 고교생 2명을 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달초 구미시 공단동 강변도로에 세워둔 아반떼 승용차 앞자리 조수석 유리창을 돌로 깨고 침입, 차량용 TV 1대를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10일부터 상주, 구미 등지를 돌며 12회에 걸쳐 주로 차량내부에 있던 물품과 농가에서 보관중인 기름 등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