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군민으로 군수표창 받아

입력 2001-01-17 00:00:00

◇정규응 거창군 신창택시 기사는 올해 모범군민으로 선정돼 군수표창을 받았다. "특별히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없는데 상까지 받게 돼 부끄럽다"는 정씨는 지난 97년부터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자원봉사자 야간순찰 팀장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학생들을 무료 등·하교 시켰으며, 불우이웃 돕기에도 앞장서 왔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