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가 침체된 월드컵축구대회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16일로 월드컵축구 개막 500일을 남겨 놓았지만 경기 불황과 함께 최근 축구국가대표팀의 성적 부진 등으로 축구열기가 가라 앉은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조직위는 월드컵 마스코트 명칭 공모행사를 일본과 동시 개최,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월드컵 특집 '열린 음악회'를 여는 등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16일 오전 10시 신라호텔에서 실시되는 마스코트 명칭 공모행사는 한국국민 뿐아니라 전세계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었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는 KBS홀에서 월드컵 개막 D-500일을 기념하는 열린 음악회가 개최됐다.
이 음악회는 21일 오후 5시40분 KBS 1TV를 통해 녹화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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