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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지병으로 시의원이 사망해 결원이 생긴 용성면 시의원 보궐선거를 오는 4월26일 치르기로 최종 결정했다.
선관위측은 『용성면 보궐선거 여부를 주민 대표들을 상대로 투표에 붙인 결과 49명중 39명이 찬성해 보궐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용성면 시의원 보궐선거에는 4~5명의 출마 예상자들이 벌써부터 물밑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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