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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1일 설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409개 중소기업에 대해 경영안정자금 783억원을 우선 지원키로 하고 해당 기업과 금융기관에 통보했다.
융자 한도액은 일반업체는 3억원, 도가 인정하는 우수.유망업체엔 5억원까지 확대 지원해 시중금리보다 3% 낮게 대출받을 수 있다.
배홍락기자 bhr222@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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