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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 10분쯤 대구시 동구 신암 5동 신암 보성2차 아파트 107동 앞에서 이모(51.서구 중리동)씨가 자신의 레간자 택시안에서 흉기로 가슴, 어깨 등을 수차례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 경비원 김모(67)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피해자 및 현장 주변, 동네불량배.우범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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