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삼락동에 300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개관한 국내최고 수준급의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춘 김천문화예술회관이 문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천문화예술회관은 개관이후 지금까지 총238회의 공연.전시.행사.영화를 개최하여 평균 2일에 1회정도 행사를 개최, 연인원 32만3천811명이 관람하는 등 예상 밖의 놀라운 문화행사 유치 실적을 올렸다.
KBS교향악단, 국립극단,'극단가교''비내리는 고모령' 등 국내 정상급 공연단체의 공연을 비롯 모두 19회의 개관공연을 가졌으며 난타, 리틀엔젤스예술단, 국립무용, 창극단, 하호성 서울팝스오케스트라공연 등 10회의 기획공연을 개최해 매회마다 1천여석의 대공연장 좌석이 매진되는 흥행성과를 거뒀다.
또 전시회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대한민국사진대전, 국립현대미술관전시회, 국립중앙박물관전시회 등 5회의 개관전시 및 기획전시회를 비롯한 총 62회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개관이후 단시일내 이같은 좋은 성과를 올리게 된 것은 적은 예산으로 알차고 내실있는 공연 및 전시회를 기획한데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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