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직원 사칭 금품갈취

입력 2001-01-06 00:00:00

【부산】부산 동래경찰서는 6일 자신이 청와대 경호원 출신이며 현역 국회의원의 친동생이라며 울산시 북구청 신축공사 등의 도급을 받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업자로부터 19차례에 걸쳐 1천43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50.부산시 동래구 사직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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