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등 400점 시립도서관에 기증

입력 2001-01-05 14:48:00

◇이석연씨는 남편인 고 김재식 보우공사 회장이 소장했던 도서와 서화작품 등 400여권을 경주시립도서관에 기증했다. 또 가로 2.7m 세로 1.3m의 대형 백두산 천지 사진과 동양화, 서예작품 등 4점의 서화도 함께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에는 경주지역 대표적 건설업체를 경영한 고인이 사재와 정열을 들여 경주의 풍물을 집대성한 '경주풍물지리지'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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