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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식 경주시 교통행정과장이 2000년 경북도 신지식 공무원으로 선정돼 4일 표창을 받았다.
최씨는 지난 99년 외동읍장 재직시 3천여개의 폐타이어를 활용해 국·철도변에 1천500여평 규모의 소공원 6개를 조성, 전국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또 외남선 도로변 공한지에 폐타이어로 600여평의 소공원을 조성하기도 했다.
최씨는 "앞으로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고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공한지 활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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