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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구의 새 법정관리인에 현대건설 출신 김정호(58)씨가 선임됐다.
대구지방법원 민사30부는 2일 개인 사정으로 퇴임한 윤광언 전 법정관리인의 후임으로 김정호 전 현대건설 전무를 선임했다.
김씨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그룹에 입사 현대건설 재정부장,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