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대구본부(www.ktdaegu. co.kr)는 지난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114안내 직접연결서비스' 이용이 급증해 하루 평균 4천300여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하루 평균 이용건수 2천건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 '114안내 직접연결서비스'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은 114로부터 안내받은 번호로 전화를 걸 경우 다시 다이얼을 누르는 번거로움 없이 자동으로 전화를 연결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114에서 안내한 전화번호를 암기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별도로 메모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동 중인 사용자들에게 편리하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사용자가 114 안내요원을 통해 번호 안내를 받으면 곧이어 직접연결서비스를 위한 "문의하신 번호에 자동으로 연결하는 서비스입니다. 문의하신 번호에 자동연결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1번을, 아니시면 끊어주십시오"라는 추가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직접연결서비스 이용시 요금 100원과 별도의 통화 요금이 부과된다. 숙박업소나 소규모 영업장 등에서 114안내 이용 후 직접연결을 사용고객과 요금 관련 시비가 예상될 경우 114 또는 114고객센터(080-2580-114)로 '직접연결서비스 중지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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