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28일 국민.주택은행을 제외한 다른 금융기관의 파업은 없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조흥.한빛.신한.평화.전북.하나.산업 등 7개 은행의 파업찬반투표에서 파업반대율이 70∼80%에 이르고 있고 투.개표가 진행중인 부산.한미.대구은행도 파업불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일.외환.서울.광주.제주.경남.기업.수출입.농협.수협은 파업찬반투표를 실시하지 않아 사실상 파업불참이 결정됐다.
주택銀 출근율 50% 추정
주택은행은 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국 533개 영업점이 일단 모두 문을 열었으며 전체 직원의 50% 정도가 출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주택은행 비상대책위 관계자는 전체 직원 1만1천995명의 50% 정도가 출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 영업점 문을 열렸더라도 업무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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