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 생겨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하지만 지하철을 만들려면 지하수맥에서 나온 지하수는 전부 다 퍼내 버려지고 있다. 그것은 지하철역 주변에 지하수가 흐를 경우 과도한 수압 때문에 사고가 날 우려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하철역에서 배출되는 지하수는 상수원의 1, 2급 수준의 깨끗한 물이 대부분인데 재활용되지 않고 버려지고 있다고 하니 너무나 아깝다.
지금 영국 등 외국에서는 지하철 배출수를 이용하기 위해 지하철 설계 때부터 집수정을 만들어 물을 가둔 뒤 그걸 마시는 물로 쓰고 있다고 한다.
우리도 이 지하수를 그냥 버리지 말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이용했으면 좋겠다.
김석원(대구시 봉덕동)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