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해 보이지만 무척 고되고 힘든 직업입니다"
대구지역에서 직업모델로 활동중인 이정은(20·대경대 연극영화과 2년)씨.
이씨는 모델라인 소속 모델로 패션쇼, CF 등에 출연, 한국 굴지의 모델로 성장할 꿈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대구예선에서 대구 진(眞)으로 선발되기도 한 이씨는 178cm의 헌칠한 키와 세련된 마스크로 앞날이 기대되는 유망 모델.
그간 50여차례 출연한 모델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중앙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이씨는"모델이나 연기자가 이름을 떨치기 위해서는 서울활동이 필수적"이라며 지역활동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씨는 수영 등으로 몸매를 가꾸는 한편 연기자 수업도 열심히 하고 있다. 이씨는 "패션쇼에서 조명을 받으며 관중의 환호속에 무대에 들어서면 엄청난 희열을 맛보게 된다"며 모델으로서의 매력은 자기만족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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