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000년 신지식인 교원으로 이부화(51) 김천 대신초등 교감, 김용학(44) 금오공고 교사, 김하규(42) 안동중 교사, 김의기(44) 안강종고 교사 등 4명을 선정했다.
이부화 교감은 김천소년소녀 관현악단을 조직, 운영하면서 음악 인구 저변 확대에 노력했으며 김천교도소 관악합주단을 만들어 청소년 선도에도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용학 교사는 지난 91년부터 10년 동안 발명실을 운영하면서 왕성한 발명활동으로 특허 출원, 진학 지도 등에 기여해왔다.
김하규 교사는 중학교 성적처리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웹기반 수업모델을 제시하는 등 정보화교육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맡고 있다. 김의기 교사는 멀티미디어 활용을 통한 교수-학습방법 개선, 도서실 자료 데이터베이스화 등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왔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이틀 연속 '소신 정치' 선언에…여당 중진들 '무모한 관종정치'
국가 위기에도 정쟁 골몰하는 野 대표, 한술 더뜨는 與 대표
비수도권 강타한 대출 규제…서울·수도권 집값 오를 동안 비수도권은 하락
[매일칼럼] 한동훈 방식은 필패한다
[조두진의 인사이드 정치] 열 일 하는 한동훈 대표에게 큰 상(賞)을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