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23일 발표한 특차 합격자 분석결과 의예과가 15점 가량 상승하는 등 각 모집단위별로 15∼30점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차지원 허용으로 인문계 지원자가 대거 몰린 의예과의 경우 합격점이 지난 해보다 15점 오른 388.4점을 기록, 수능 384점 이상 지원자가 무려 150명이나 탈락했다.
또 모집단위를 광역화한 자연과학부도 전년도 보다 합격평균 점수가 36점 상승했으며 국제학부는 지난 해 보다 33.3점 오른 339.5점을 기록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의예과 합격평균점수가 지난 해보다 9.93점 오른 388.49점이며 약학부도 384.52점으로 지난 해보다 12.81점 오르는 등 각 모집단위별 수능평균 성적이 지난 해에 비해 평균 21.20점 올랐다.
또 기계자동차공학부는 지난 해보다 18.53점 오른 324.03을 기록했으며 서양어문학부도 314.3점으로 지난 해보다 24.3점 올랐다.
이밖에 경산대는 한의예과 합격자 평균점수가 지난 해보다 18.22점 오른 391.22점으로 크게 오르는 등 인문계열이 35.2점∼47.51점 , 자연계열이 16점∼51점 올랐다.
류승완기자 ryusw@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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