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성탄절을 맞아 23일 오전 10시를 기해 행형 성적이 우수하고 기능 자격 등을 취득, 생업이 보장된 모범 수형자 1천146명을 가석방했다.
이번 가석방에는 성탄을 경축하는 의미로 월례 가석방 대상이 되지 못하는 무기수 1명과 징역 10년이상 장기수 14명이 포함됐다고 법무부는 말했다.
대구지방교정청도 이날 오전 모범수형자 226명을 가석방했다.
대구경북지역 가석방자는 대구교도소 89명, 청송교도소 6명, 청송제2교도소 13명, 대구구치소 14명, 김천교도소 19명, 안동교도소 12명, 경주교도소 7명 등 89명이나 10년 이상 장기수는 없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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