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사령부(사령관 대장 김인종)는 22일 지난 10월부터 생계곤란 참전용사 현황을 파악한 결과 대구.경북지역 445명 등 2군 지역내에 거주하는 1천961명의 인적 사항이 확인됨에 따라 고령 참전용사 지원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2군 사령부는 군의관 무료진료, 생필품 지원, 군 간부와의 자매결연 등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사업계획에 반영,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군 사령부는 이와 함께 현재 16곳에 세워져 있는 참전용사 명비(銘碑) 건립사업을더욱 확대키로 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