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1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김모(17)양 등을 성폭행하고 다방에 팔아넘긴 혐의로 김모(17.무직)군과 다방업주 등 8명을 붙잡아 김군 등 4명을 구속했다.
김군은 지난 4월말 채팅에서 만난 김양 등 2명에게 "다방에 취업, 돈을 벌게 해 주겠다"며 유인, 대구 불로동 소재 다방업주 박모(32)씨 등 2명에게 소개해 소개비 명목으로 36만원을 받은 뒤 다시 김양을 찾아가 돈을 요구하다 말을 듣지 않자 성폭행한 혐의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