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들뜨기 쉬운 분위기를 틈타 컴퓨터 바이러스도 기승을 부를 것으로 예상된다.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활동이 예상되는 바이러스만 10여종.
이밖에도 세계 각국에서 신종 바이러스들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 백신프로그램을 가능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수시로 검사하는 정성이 필요하다. 바이러스 확산의 주범인 전자우편을 주고받을 때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인터넷 검색서비스업체인 엠파스는 안철수연구소와 함께 인터넷상에서 바로 바이러스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백신클리닉(vaccine.empas.com)'을 개원했다. 백신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하는 불편을 덜고 최신 바이러스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연말연시에 컴퓨터 사용자들을 괴롭힐 가능성이 있는 바이러스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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