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두류수영장에서 열린 제20회 대구시장배 수영대회 겸 회장배 수영대회에서 20개의 대회신기록이 쏟아졌다.
이날 남고부 김재환(달성고)이 배영2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고 혼계영400m와 계영800m에서도 출전, 우승하는 등 4관왕에 올랐다.
여고부에서는 쌍둥이인 성서고 이혜화와 이은화 자매가 각각 자유형과 배영에서 2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혼계영400m와 계영400m에 함께 출전해 1위를 작성하며 4관왕을 기록했다.
또 남중부에서도 경운중의 쌍둥이 형제인 최선근과 최후근이 자유형 50m.접영100m와 배영100m.개인혼영200m서 각각 우승하고 혼계영400m와 계영400m에서도 나란히 출전, 1위에 올라 4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수영대회서 달성고와 성서고가 남녀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고 경운중과 상인여중은 중등부남녀패권을, 화원초교와 용계초교는 초등부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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