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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근 영천 교동새마을금고 상무는 자신의 50여년 인생 이야기를 풀어 쓴 자서전 '황새골 지게꾼 소년' 출판기념회를 16일 영천 영동고교 체육관에서 가졌다. 구씨는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청년기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남은 삶에 그때의 반성들을 접목하고 싶어 마음속에 간직해오던 말들을 담았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