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6일 시장·부시장과 시 산하 공사·공단 이사장의 내년도 보수 인상분을 자진 반납키로 했다.
보수 인상분 반납대상은 시장과 행정·정무 부시장, 도시개발공사 사장, 대구의료원장,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지하철공사 사장, 환경시설공단 이사장 등 8명으로 반납예상액은 2천826만원이다.
시는 보수반납분을 추경예산에 편성, 실업대책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구·군에 대해서도 고위 공직자의 보수 인상분 반납을 권장키로 했다.
조영창기자 cyc1@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