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28)이 아시아프로골프(APGA)투어 홍콩오픈골프대회(총상금 50만달러)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양용은은 14일 홍콩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5언더파 66타를 쳐 스테펜 린드스코그, 패트릭 쇨란트(이상 스웨덴) 등 3명과 공동 3위에 올랐다고 알려왔다.
양용은은 이날 보기는 단 1개만 저질렀을 뿐 버디 6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쳐 64타로 공동 선두인 사이먼 다이슨(영국), 셰유슈(대만)와는 2타차.
정준(29)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12위, 강욱순(41)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19위에 각각 랭크돼 비교적 무난하게 첫 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유럽투어에서 뛰고 있는 백전노장 이안 우스남(웨일스)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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