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화남면 용계지구에 대규모 용수개발사업 추진

입력 2000-12-13 00:00:00

(영천)영천시 화남면 용계지구에 대규모 용수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영천시는 국비 384억원을 투입, 영천시 화남면 용계리일대에 중규모의 저수지 1개와 너비 6m, 길이 3.6㎞의 도로, 총연장 48㎞의 용수로 건설공사를 내년 상반기 착공, 2003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사업으로 500㏊의 농지와 용계리 등 13개 마을에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쌀 1천175t이 증산될 전망이다.

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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