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의 대만출신 강타자 다이호 야스아키(37)가 3년만에 친정팀 주니치 드래곤스에 복귀했다.
주니치는 5일 한신 타이거스에서 방출된 다이호와 1년간 7천500만엔(한화 약 8억원)의 연봉에 입단 계약했다고 밝혔다.
89년 드래프트를 통해 주니치에 입단한 다이호는 94년 38홈런과 107타점으로 센트럴리그 1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했으나 98년 한신으로 트레이드됐다.
다이호는 올시즌 97경기에 나서 타율 0.241, 23홈런, 54타점으로 부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