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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왕 방문이후 급증한 관광객으로 만성 교통체증을 앓아 왔던 안동 봉정사 진입로가 확장 포장된다.
안동시는 내년초부터 예산 17억원을 투입, 안동시 서후면 태장 1, 2리 봉정사 진입로 2.2㎞를 폭 8.5m 2차선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중 분할측량과 편입부지 보상 등을 끝낼 예정이다.
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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