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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경주농협 등 도내 20개 지역에 '임시 김장 시장'을 개설, 운영한다.
주부 이용이 편리한 주택밀집지역, 빈터 등지에 설치되는 임시김장시장에는 무와 배추, 고추, 마늘, 양파, 젓갈류 등이 저렴하게 공급된다.
올 김장비용은 무.배추 가격 하락으로 4인 가족 기준 12만2천원으로 작년보다 5% 정도 적게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배홍락기자 bhr@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