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을 들을 때 남성은 뇌의 반쪽만, 여성은 양쪽 뇌를 모두 사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인디애나대 조셉 루리토 박사는 "헤드폰을 착용한 남녀 각각 10명을 기능성 자기공명 영상(FMRI) 장치 속에 눕게 한 뒤 관찰한 결과, 남성은 왼쪽 측두엽에서만, 여성은 양쪽 측두엽에서 혈류량이 증가했다"고 북미 방사선학회에서 발표했다.
루리토 박사는 "이는 여성이 남의 말을 경청하는데 남성보다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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