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견 훔친 20代 영장

입력 2000-12-02 00:00:00

칠곡경찰서는 1일 김모(20·회사원·청송군 현동면)씨에 대해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2시30분쯤 청송군 현동면 눌인리 남모(26)씨 과수원에 침입해 사육중이던 도사견 2마리와 도베르만 사냥개 1마리 등 시가 250만원 상당의 개를 훔쳐 자신의 승용차에 싣고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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