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이 흐르는 음악동화.기존 아동극과 달리 클래식이 어우러진 아동극이 한 편 공연된다. 2일부터 31일까지 칠곡동아아트홀에서 공연되는 '피터와 늑대'는 러시아 음악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작품을 우리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게 각색했다.
여러가지 악기의 다양한 음색을 효과음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새소리는 플루트, 총소리는 팀파니와 북, 오리는 오보에의 소리로 그리고 있으며 이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이 등장한다. 악기의 특성을 어린이들에게 이해시키기 좋은 연극이다.
평일은 오후 2시, 토.일요일은 낮 12시 30분, 오후 2시 공연. 입장료는 현매 5천원, 단체 3천원. 문의 053)320-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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