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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 4시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3가 염매시장 입구 ㅈ낚시상사에서 불이나 이 건물과 인근 ㅂ식당, ㅎ이비인후과(2층건물) 등 건물 3채와 내부 집기를 태워 2천8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정)를 내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순찰도중 낚시상사안에서 연기가 새나왔으며 불 난 건물에 사람은 없었다"는 염매시장 경비원 최모(61)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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