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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은 지난 9일부터 유가증권 담보대출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개인과 법인의 대출한도는 5억, 10억에서 각각 10억, 50억원으로 확대됐으며 대출금리는 연 9.25~9.75%의 변동금리를 적용한다고 증권금융은 설명했다.
증권금융은 이 제도는 약정한도내에서 추가대출 및 상환이 가능한 한도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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