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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오리온스 제2대 단장에 정태호씨(50·사진)가 16일 취임했다.동성고와 서강대를 나온 정단장은 동양제과(주) 생산구매본부장 및 상무이사를 역임하다 동양의 단장에 보임됐다.
정단장은 "시즌 초반에 성적이 부진하지만 경기운영은 전적으로 코칭스태프에 맡기겠다"며 "선수들을 근성있는 있는 팀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대 박용규(55)단장은 동양마트(주)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