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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호명면에서 생산된 추청벼 '옹골진 쌀'이 제2회 전국쌀대축제 쌀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린 전국 쌀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옹골진 쌀은 예천군 호명면 신문수(46)씨가 객토 및 완숙퇴비 사용 등을 통해 생산한 쌀로 전국 80개 시·군에서 출품한 쌀 가운데 호평을 받았다. 군은 내년부터 신씨의 추청벼 재배방법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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