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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의대 나카니시 노리유키 박사는 "담배를 피우면 청력이 손상된다"고 '직업-환경의학' 최신호에서 밝혔다. 5년 동안 일본 대기업 30∼59세 남자 근무자 1천55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박사는 "담배를 하루 한갑 이상 피우는 사람은 청력손상 위험이 2배 높았다"고 밝혔다. 소리를 뇌에 전달하는 내이의 와우(달팽이 처럼 생긴 부위)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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